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승적 차원 (문단 편집) == 의미 == 스포츠나 정치 등에서 주로 쓰이는 일종의 관용어구. 대승적 견지라는 말도 비슷한 표현이다. 본래는 대승(大乘), [[대승 불교]]에서의 그 대승이 맞다. [[석가모니]]는 [[보리수]] 아래에서 이런 고민을 했다고 한다. >'''"나 홀로 얻은 이 깨달음은 나 홀로 가져야 하는 것일까, 아니면 다른 이에게 알려 모두가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일까?"''' 석가는 여기서 후자를 택함으로써 [[불교]]가 세계 [[종교]]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. 따라서 본래의 의미는 '''나를 포함한 모두가 이익이 되는 발상'''이지, 결코 희생을 뜻하는 용어가 아니다. 하지만, 이 용어는 '''"너의 권리를 포기하면 많은 사람에게 이익이 되니 그 권리를 포기해라(=대를 위해 소를 버려라)"'''는 식의, [[공리주의]]를 왜곡한 논리로서 남의 권리를 침해하고 박탈하는 뜻으로 남용될 위험성이 있다. 원래는 정치권을 비롯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종종 쓰여온 표현이었다. 예를 들면 2010년 [[이건희]] 전 회장 사면도 '대승적 차원'이라는 명목으로 이루어졌다. [[철도 갤러리]]에서는 [[오송역]] 떡밥과 관련지어 사용하는 관용구이기도 하다. [[2013년]]에는 '''[[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유치제안서 서명위조 사건|국무총리 서명을 위조]]'''하여 [[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]]를 유치한 [[강운태]] 당시 [[광주광역시장]]이 이 논리를 시전하면서 정부에게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. 그러나 결국 [[대한민국 검찰청]]의 수사로 이어졌고 관련자들은 법적 처벌을 받았다. 강운태 시장 본인은 법의 심판을 피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[[2014년 지방선거|다음 지방선거]]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고, [[무소속]] 출마까지 강행했지만 낙선한 것은 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